등산하는 고양이

레오 이야기

이 앱의 주인공, 레오를 소개할게요

파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위를 올려다보는 샴 고양이 레오

우리 집 고양이, 레오

레오는 우리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예요. 다섯 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발랄하고,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는 개냥이랍니다.

착한 편이지만, 화가 나면 가끔 물어요. ㅠㅠ

줄무늬 이불 위에 식빵 자세로 앉은 레오
캣타워에 앉아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레오의 뒷모습

창밖을 보는 뒷모습

우리 집에서 사는 게 나쁘지는 않아 보여요. 그런데 한없이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 아이도 나처럼
산에 가고 싶은 걸까?

나만 등산을 다니는 게 미안해질 만큼요. 그래서 이 앱을 만들었습니다.

정상석 앞의 긴 줄

요즘 주말에 정상에 오르면 느끼는 게 하나 있어요. 정상석과 사진 한 장 찍으려면 늘 한참 줄을 서야 한다는 거예요. 정상석을 여러 개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러다 우리 고양이가 나 대신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어 주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곤 했는데, 정말 앱으로 만들게 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천왕봉 정상석 옆에서 하늘을 보는 크레용 그림 속 레오
天王峰智異山1915m
2026. 10. 31천왕봉줄 서지 않고 레오가 찍어 줬어요.
등산하는 고양이App Store · Google Play
블라인드 앞 식탁 위에 앉아 이쪽을 바라보는 레오
내일은 지리산 가는 날이에요레오가 배낭을 챙겨 둘게요. 내일 06:00 출발이에요. 오늘은 푹 자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해 보신 분이 어딘가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분께 이 앱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고양이와 함께 정상에 올라 보세요.
등산하는 고양이와 함께 말이에요.